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직접 개발한 서비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등의 개발을 지원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2008년 12월 LG유플러스 상암사옥 2층에 마련돼 별도의 테스트 공간을 갖추지 않은 콘텐츠 제공업체들에게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왔다.
현재 센터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옵티머스Q, 오즈옴니아 등 스마트폰을 비롯해 일반 휴대전화 등 LG유플러스의 모든 단말기와 이를 테스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 외부의 인터넷을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익스트라넷을 구축해 테스트 중에 인터넷으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있다. 센터를 이용하려면 예약사이트(http://partnerplus. lguplus.co.kr)에서 회원 가입을 하고 예약해야 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8월 중 콘텐츠 오픈마켓을 개설하고 9월까지 개발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개발지원센터’도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