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24% 하락 마감

8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96포인트(0.24%) 하락한 2,503.84포인트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50.56포인트(0.48%) 내린 1만541.10포인트에 마감했다.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설이 불거지는 등 그리스 위기에 이어 이번에는 이탈리아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약화됐다. 앞서 상하이 지수가 2,500선을 넘어서면서 차익매물이 쏟아지는 것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다만 10월 물가상승률이 5.4%에 머물면서 3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긴축우려가 다소 잦아든 것이 호재가 되고 있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769억 위안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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