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에서는 ‘썬몬드 건강담은 음료’를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썬몬드 건강담은 한라봉’은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재배한 한라봉과 제주감귤을 넣어 맛이 시지 않고 달콤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한 한 병에 일일 섭취량의 80%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부족한 비타민C의 보충을 돕는다.
‘썬몬드 건강담은 블루베리 에이드’는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에이드 형태의 저과즙 과일 음료다.
10대 수퍼푸드로 알려져 있는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어 음료 한 잔으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썬몬드 건강담은 알로에’는 알로에베라겔이 들어있어 음용 시 알갱이가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특징으로, 포도향과 망고향을 가미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청량한 맛을 강화했다.
각 180ml 유리병 타입으로 소비자가는 한라봉 및 블루베리 에이드가 900원, 알로에가 800원이다.
한편 정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음료 포장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주 소비층인 20대의 취향에 맞춰 한층 더 개성있고 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