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스타항공 대표 박수전씨


이스타항공은 박수전(59ㆍ사진) 영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사장은 1952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대한항공과 한진관광 등에서 상무를 역임하며 경력을 쌓은 항공업계 전문가로 지난해 4월 이스타항공에 합류했다. 이스타항공에서는 나리타와 코타키나발루, 삿포로, 방콕, 씨엠립 등 5개편 국제노선을 운영하는 등 노선확대를 주도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직급은 전무에서 사장으로 높아졌다 박 대표는 “32년 동안 쌓았던 항공업계의 노하우와 이스타항공에서 생각했던 계획과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여, 심기일전 하는 자세로 국내 LCC항공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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