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앞에서 우체국 직원들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집배원복을 선보였다. 페트병 11개를 잘게 부숴 실을 뽑아내면 이 집배원복 한 벌을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