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람사르' 역사·내용 한눈에

창원시, 주남저수지 인근에 33억 투입 문화관 개관

람사르문화관 개관식에서 박완수(왼쪽 세번째) 창원시장과 아나다 티에가(〃네번째) 람사르 사무총장, 이병욱(〃다섯번재) 환경부 차관, 안상근(〃여섯번째)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BIZ플러스 영남] '람사르' 역사·내용 한눈에 창원시, 주남저수지 인근에 33억 투입 문화관 개관 창원=황상욱기자 람사르문화관 개관식에서 박완수(왼쪽 세번째) 창원시장과 아나다 티에가(〃네번째) 람사르 사무총장, 이병욱(〃다섯번재) 환경부 차관, 안상근(〃여섯번째)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람사르협약의 역사와 주요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교육관인 ‘람사르 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동읍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인근에 33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992㎡에 지상 2층 규모로 람사르 문화관을 건립, 지난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아나다 티에가 람사르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완수 시장,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 이병욱 환경부 차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람사르 문화관의 1층에는 습지문화실과 회의실, 기념품 매장, 카페테리아, 2층은 영상실과 습지체험실, 도서실, 정보검색실, 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습지환경에 대한 이해와 학습 등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돼있다. 람사르 문화관은 여타 생태학습 시설과는 달리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에선 람사르 협약의 조직과 기능, 과학기술패널(STRP), 협력기관(IOPs), CEPA 프로그램 등 람사르 협약의 전체적인 철학과 주요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역대 람사르총회 개최도시인 호주 브리즈베인시와 일본 쿠시로시, 우간다 캄팔라시 등에서 기증받은 기념품 등 자료와 지구촌 30여개 나라에서 수집한 습지의 문화적 생산물인 공예품도 전시돼 눈길을 끈다. 또 세계 40여 나라에서 보내온 습지포스트 120여점과 습지CD 15개, 도서 100여권을 전시, 스위스 글랑의 람사르 사무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람사르 관련 자료를 확보, 전시하고 있다. ▶▶▶ [BIZ플러스 영남]관련기사 ◀◀◀ ▶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核, GIST '첫 삽' ▶ 전광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지회장 ▶ 조재권 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 부장 ▶ 대구의료원 운영평가서 A등급 外 ▶ 양산시 동화TCA ▶ 울산상의 '우수혁신사례 최우수상' ▶ 슈가버블 가정용품 폴란드 수출 로드쇼서 호평 ▶ 구미공단 대윤엔지니어링 ▶ ㈜한국클래드텍 '제2 도약' 나서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獨 TUV와 업무협약 ▶ 울산 척추전문병원 '울들병원' ▶ "학생들 창업발명 꿈 이루길…" ▶ SK에너지 울산CLX, 봉대산서 환경정화활동 ▶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성황리 막내려 ▶ '람사르' 역사·내용 한눈에 ▶ '유럽상의 경남사무소' 문연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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