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승진 및 조직 개편 단행

삼일회계법인은 파트너 총회를 통해 46명의 임원을 부대표, 전무, 상무 및 파트너(상무보)로 승진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회계사 합격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면서 삼일도 회계법인의 임원을 뜻하는 ‘파트너’ 선발 시 여성의 선발 비중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올해에 선임된 22명 중 3명이 여성 파트너이다. 또한 영국인 Daniel Fertig를 파트너로 선임하는 등 다양한 인력 구성을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삼일의 경영 전략이 인사에 반영됐다.

그 외에도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인 창조경제, 경제민주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복합서비스팀과 중견기업 전담팀, 삼일조세정책연구소 설립 등 기업에게 고부가가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규모의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부대표: 김용원, 배화주, 윤훈수 (이상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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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김상운, 김우성, 박승선, 신승철, 오창걸, 오기원, 오연관, 전홍, 주연훈 (이상 9명)

◇상무: 강찬영, 강창호, 구성회, 김병묵, 김주덕, 도이회, 민준선, 백봉준, 범용균, 신현창, 이유진, 전원엽 (이상 12명)

◇상무보: 곽윤구, 김광수, 김남재, 김사연, 김성수, 김원대, 김철희, 나승도, 박승철, 배영석, 서백영, 성낙필, 원종인, 이명섭, 이상은, 이수미, 조동규, 조성욱, 최필성, 최혜원, 한호성, Daniel Fertig (이상 22명)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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