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세계일류상품 개발 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가로부터 향후 4년 동안 연간 4억1,000만원씩 기술개발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포메탈은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뿌리산업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앞으로 ‘난성형재 연간 단조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착륙 장치의 고강도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과제에 착수하게 된다.
회사 측은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세계 수준의 연구소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하는 국채사업인 만큼 그 심사과정이 매우 까다롭다”며 “포메탈이 어려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기술개발에 매진해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