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올 재정적자 40%나 감소/5월말 현재 654억불

【워싱턴 UPI=연합】 미국경제의 활황으로 인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97회계연도 8개월 동안의 연방재정 적자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0% 줄어든 것으로 20일 공개된 미재무부 보고서에서 밝혀졌다.미 재무부는 지난 5월말 현재 재정적자가 96년 5월의 1천84억달러에서 6백54억달러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통상 6월1일에 지불되는 군급여, 참전용사 및 사회보장 지원금 등이 주말 연체를 피하기 위해 5월30일로 앞당겨 지불되지 않았더라면 재정적자 규모는 더욱 작았을 것이다. 미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는 지난 92회계연도에 2천9백4억달러를 기록한 후 지난해까지 꾸준히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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