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家)의 상속소송 선고공판이 1일 오후 2시 열린다.이번 소송 결과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부장판사 서창원)는 이날 오후 2시 삼성가 소송 판결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선고기일은 당초 지난달 23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재판부가 기록검토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며 연기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