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품선물시황/31일] 국채3월물 0.19P 하락 95.88 마감

31일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19포인트 빠진 95.88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730계약을, 거래대금은 4,537억원을 나타냈다.전날보다 0.3포인트 오른 96.10포인트로 장을 연 3월물은 미국 금리인상과 한국은행의 단기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한 발언에 따라 현물이 밀리면서 동반하락했다. 따라서 선물가격의 저평가 상태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추가 하락을 예상하며 95.50포인트대에서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국민선물 관계자는 최근 조정이 마무리 국면을 맞고 있다며 소폭 상승을 점쳤다. 이날 CD금리선물 3월물은 단 6계약만 거래되면서 전날보다 0.09포인트 내린 92.3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달러선물 2월물은 전날보다 5.40원 오른 1,125.40원을 나타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기업체 설대목 자금과 외국인 주식관련 자금의 매물화에도 불구하고 달러/엔 강세와 정책적 매수세로 급등세를 연출했다. 이에 따라 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2원이나 오른 1,122원에서 첫거래를 시작한뒤 계속 올라 장중 한때 1,126.60원까지 이르기도 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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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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