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시장 최양식),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지상파DMB 6개 방송사 협의체인 지상파DMB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근)의 4개 기관·단체가 ‘소출력DMB 방송서비스’ 실험방송 추진을 위해 지난 5일 경주시청에서 MOU를 체결했다. 본 협약은 디지털DMB 방송기술과 ‘개방형 스마트미디어 통합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이동형 공익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개방형 스마트미디어 통합서비스플랫폼(이하 ’스마트미디어플랫폼‘)’은 ‘산업융합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하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센터장 임재걸)가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문화관광 및 스마트미디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공익방송, 특산물 판로지원, 문화관광 및 방송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원, 인력양성 등 다방면에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본 협약식은 스마트미디어플랫폼과 DMB중계차량을 통해 인터넷과 DMB신호로 실황중계됐다. 지난 8월29일에도 경주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고화질 DMB 기술개발에 성공한 지상파DMB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경주에서 열린 봉황대 뮤직스퀘어 “봉황대의 여름연가”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험방송을 실시한 바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장 임재걸 교수는 “본 센터가 보유한 스마트미디어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역량과 고화질DMB 방송기술을 결합해 지역민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는 고품질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맞춤형 방송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며 “본 협약의 결과로 추진되어질 경주지역 실험방송이 향후 본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