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랜도 블룸, 저스틴 비버 폭행 두번째 영상 공개


올랜드 블룸(37세)이 저스틴 비버(20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미국의 연예뉴스 사이트 TMZ는 올랜도 블룸과 저스틴 비버가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29일(현지 시간) 공개한 데 이어 30일(현지 시간)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를 주먹으로 치는 모습이 정확하게 담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문제의 장면은 레스토랑 안쪽에서 벌어진 일로 올랜도 블룸이 오른손으로 저스틴 비버의 얼굴을 가격하고, 저스틴 비버의 보디가드가 올랜도 블룸의 주먹을 다른 방향으로 돌린다.


29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에게 다가가고 몸싸움을 벌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지만,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 2명은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를 확실히 때렸고, 이후 저스틴 비버는 달아났으며,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박수를 보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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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이 사건이 벌어진 스페인 이비자 섬에는 패리스 힐튼, 디디 등 유명인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올랜도 블룸이 저스틴 비버를 폭행한 이유로는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 미란다 커(31세)와 저스틴 비버의 관계가 지적되고 있다.

미란다 커와 저스틴 비버는 2012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친해졌고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2013년 10월 이혼했다.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이혼 이유로 저스틴 비버와의 관계가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현재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 셀레나 고메즈(22세)와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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