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특별시와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7일부터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해 맞춤형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중기청 2억6,000만원, 서울시 2억원 등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제품설계, 공정개선, 품질검사, 시제품 모형제작, 제품 및 시각ㆍ포장디자인 기술지도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특히 서울형 산업인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 바이오 및 패션ㆍ디자인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총 지도비용 75%(최대 500만원)는 정부, 25%는 해당기업이 부담한다. (02)509-6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