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고교 1ㆍ2ㆍ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9일 처음 시행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6개시ㆍ도 고교생 140만명을 대상으로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 걸쳐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로 치러진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3학년의 경우 5차례, 고교 1ㆍ2학년생은 4차례 시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이전에 평가결과를 각 학교로 보내고, 학교는 학생들에게 개별성적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