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일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합숙평가와 임원면접을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분야(개인ㆍ기업금융), IT분야, 자산운용ㆍ리스크관리ㆍIBㆍ상품개발 등 전문분야로 나눠 채용한다. 전문분야는 해당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같은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외국 국적의 인재도 함께 채용할 예정이다. 또 모집인원의 20%를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안산, 화성 등 경기 및 지방출신자 중에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