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기업은행, 공인인증서 없이 거래 확인 外

기업銀, 스마트폰뱅킹으로 공과급 납부 가능 기업은행은 기존 안드로이드폰 기반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공인인증서 없이 금융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스피드 조회와 공과급 납부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스피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예금, 펀드, 외화계좌 등의 잔액과 거래내역, 기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뱅킹을 통해 공과금 납부나 상품 가입도 가능해졌다. 한화손해보험은 4일 인터넷에서 장기보험의 청약, 보험료 결제, 증권 발급을 처리할 수 있는 `전자청약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 설계사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가입 설계를 입력하면, 고객이 홈페이지(www.hwgeneralins.com)를 방문해 계약 내용을 확인하고 전자서명해 계약을 확정하게 된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청약 사용자 매뉴얼을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4일 한국스마트카드, GS리테일과 제휴해 자사 신용카드에 티머니(T-money) 기능을 더한 `신한 터치앤바이(Touch & Buy)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후불제 신용카드와 선불제 티머니가 결합한 이 카드는 대중교통이나 GS25 편의점을 이용할 때 잔액이 모자랄 경우 1만원이 자동 충전되면서 결제되고 신용카드 결제일에 맞춰 금액이 청구된다. 개별 이용 금액이 1만원 이하면 티머니로, 1만원을 넘으면 신용카드로 구분해 결제되는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최근 출시한 `신한 GS칼텍스 샤인카드'에 먼저 적용되고 GS리테일 제휴카드 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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