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장은주간사 코오롱 컨소시엄/대구 순환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민은행과 장기신용은행이 공동 주간사를 맡고 있는 코오롱컨소시엄이 대구 순환도로와 제2팔달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장기신용은행과 국민은행은 17일 대구시가 추진중인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3월께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제트인 대구순환도로, 제2팔달로 사업은 부대사업을 포함, 모두 5천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국내 SOC(사회간접자본)프로젝트 파이낸스 시장의 마지막 대형사업으로 산업은행이 참여하는 쌍용컨소시엄, 한미은행이 참여하는 대우컨소시엄이 치열한 수주전을 펼쳐 왔다.<권홍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