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임종룡 위원장, 서민금융현장 ‘메르스 애로’ 점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등을 찾아 서민금융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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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곡 제일 골목시장에서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정부는 메르스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피해가 우려되는 상인 등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4,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책을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 참석한 서민금융기관 관계자들에게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지 않도록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지원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IBK미소금융 광진지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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