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화료 안무는 PC삐삐호출 SW ‘불티’

◎나래이통 개발 두달만에 “비용절감” 1,200명 사용국가 경제위기 속에서 치솟는 물가 때문에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요즘 삐삐호출 전화 한 통화도 아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5일 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화요금을 물지않고 인터넷으로 호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넷페이저 윈도95)를 개발, 무료 보급한지 두달만에 1천2백여명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 사용자들이 절감한 총 호출비용은 하루 27만원, 한달 8백10만원에 달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나래이동통신홈페이지(http/www.naray.com)에서 전송받아 설치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인증번호를 받아 사용자등록난에 등록하면 된다.(문의 02―3450―9242)<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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