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06년부터 9년간 임직원들과 회사가 조성한 기부금인 ‘희망배달기금’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신세계그룹과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모델이다. 개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에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정직원의 90%가 참여하며 소외계층의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는데 동참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아 진 ‘희망배달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총 781명의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1만1,000여명의 저소득층 결연아동을 위한 생활비 지원, 전국 29개 희망장난감 도서관 설립지원 등에 사용됐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