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는 우수 파일럿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외주사 미디어플랜트의 ‘희망의 베일’ 등 19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총 9억 7,900만원의 제작비를 사전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의 베일’은 중동지역 여자축구팀이라는 이색적 소재의 다큐멘터리로 방송 뿐 아니라 극장용 작품으로도 제작, 배급된다.
이 밖에 KNN, 한국DMB, 팬엔터테인먼트, 리스프로 등이 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