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車 수입쿼터제 내년폐지

중국이 국내 자동차산업 보호를 위해 취해왔던 자동차 수입쿼터제를 내년부터 폐지한다. 25일 현지업계와 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의정서에 의거해 승용차 관련제품에 대한 보호조치를 올해 말까지 적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은 승용차 및 그 부품에 대한 쿼터제를 폐지하고 수입 관세를 인하하며, 오는 2006년 7월 1일부터는 완성차 수입관세를 25%까지 인하한다. <천안ㆍ아산=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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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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