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양광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태양광주들이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OCI는 1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26%(8,000원) 오른 16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외에도 오성엘에스티가 8.55% 급등했고, 한화케미칼(1.90%), 신성솔라에너지(3.26%), 넥솔론(4.98%)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GMT 리서치 결과를 인용해 미국 태양광주택 PF가 오는 2016년까지 연 5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2억 달러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