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석이 관계사인 대한중석건설과 거평주택건설의 합병을 추진키로 했다.23일 대한중석은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오는 12월29일을 합병기준일로 경영합리화 및 사업다각화차원에서 대한중석건설(토목, 건축, 전기, 소방설비업)을 거평주택개발(주택건설업)에 흡수합병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평주택개발 주식 1주당 대한중석건설주식 0.4주의 비율로 배정하며 합병후 거평주택개발의 자본금은 2백19억원에서 2백99억원으로 늘어난다.
합병계약 및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10월2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