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26일 “기업실적이 올해 2ㆍ4분기를 바닥으로 내년에 본격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주가지수 12개월 목표치를 1,200~1,300포인트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임태섭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장은 “기업이익이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해 오는 2006년 이익전망치가 상향될 전망”이라면서 “이에 따라 정보기술(IT)ㆍ소비재주 및 경제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주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LG필립스LCDㆍ한진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ㆍLS산전ㆍ태평양ㆍ신한지주ㆍSKㆍLG석유화학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