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세계 정보통신기반(GII)분야의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제13표준연구반 회의가 1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30여개국 통신사업자, 제조업체, 연구소 등의 전문가 4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회의에서는 GII와 일반통신망, 통신망 성능, ATM 등에 대한 표준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96년 세계전기통신표준총회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국제표준이 개발되지 않은 GII분야의 표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