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9일 알티전자에 대해 “자회사인알티반도체와 혜주알티정밀부품의 선전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민 연구원은 “알티전자는 알티반도체의 LED 관련 영업 호조와혜주알티정밀부품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각 2,451억원, 140억원)이 전년보다 95.6%,164.6% 증가했고 올해에도 작년보다 각각 64.9%, 145.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알티전자는 휴대폰용 금속 내외장제와 슬라이드 힌지, 통신장비용 Rack 등이 주력제품이다. 100% 자회사인 혜주알티정밀부품은 휴대폰부품을, 알티반도체는 LED 패키징과 모듈을 생산한다.
알티전자는 지난 13~17일(3거래일) 1,280원 상승(6,120→7,400원)했다가 18일 160원(2.16%) 떨어진 7,2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