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초여름 '더위'로 낮최고 26도…중부, 미세먼지 '나쁨'

금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제주도는 맑은 후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가 오는 곳도 있다.

강한 일사의 영향과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 평년보다 6~11도가량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 11.4도, 인천 8.8도, 수원 10.6도, 강릉 17.1도, 부산 12.8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차량 운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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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제주권에서는 ‘보통’(일평균 31~80㎍/㎥), 그 밖의 지역에서는 ‘약간 나쁨’(81~120㎍/㎥) 수준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의 경우 낮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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