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은 특히 “올해 수시로 부딪치는 생존 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있을 수 없다는 각오로 시스템에 의한 리스크 관리, 업의 본질에 대한 창의적 재정립, 변화 적응력 강화 및 핵심경쟁력 유지를 그룹의 경영방침으로 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천하에 둘도 없는 명검을 ‘간장막야(干將莫耶)’라고 하는데 아무리 잘 만든 칼이라도 사람의 힘이 한 방향으로 더해 날을 세워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그룹의 미래 주역인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명검을 만드는 열정과 더불어 명검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브라질 고로제철소 본공사에 돌입하고 올 하반기에는 인천에 연산 120만톤 규모의 친환경 철근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