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인터넷 카페가 등장해 화제다.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패러디한 이 카페는 낸시랭의 거짓말을 밝힌다는 취지 하에 5일 개설됐다.
낸시랭과 몇 차례 온라인 공방을 벌였던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의 다섯가지 거짓말의 진실을 밝힌다’ 낸진요 개설. ‘BBC 사기극도 이번주 안에 전말 공개될 것”이라고 낸진요 카페에 대해 언급했다.
6일 현재 낸진요 카페의 회원수는 4,000을 넘겼다.
‘낸시랭 사건정리’라는 카페의 카테고리엔 낸시랭의 아버지와 부정입학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올라와있는 상태다.
한편 한 트위터리안은 “‘타진요’를 벌써 잊었나? 낸시랭이 문제가 있어도 그렇게 하는 건 디지털 ‘인민재판’이다. 파쇼의 자식이 되고 싶은가(@ban***)”라며 인권 침해를 걱정했다.
또 관련 기사 댓글에도 “남의 사생활을 가지고 진실을 요구할 게 있나” “뻑하면 진실타령, 그것도 마녀 사냥. 이젠 지겹다”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