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기업과 금호석유화학, 금호타이어 등 총 2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린 대회에서 영산강사업단 청정분임조(분임조장 김태형)는 ‘용·배수로 시설물 구조개선으로 시공부적합수 감소’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산강사업단은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전남대표 출전권을 획득, 대통령상(금상)에 도전한다.
박종호 영산강사업단장은 “올해 공사의 경영방침인 ‘품질혁신의 해로 지정’과 맞물려 이뤄진 성과라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최우수품질확보의 선두주자로 영산강사업단이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강사업단 품질분임조는 지난 2003년부터 국가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총 10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품질개선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