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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신한금융투자, 460억원 규모 ELSㆍDLS 11종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21일까지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신한금융투자 ELS 7102호’는 코스피200ㆍ홍콩항셍지수(HSCEI)ㆍ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0.5525%(연 6.63%)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월수익 조건을 모두 충족 할 경우 최대 36회(총 19.89%)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ㆍ24개월), 85%(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5~15%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및 월지급식 등 ELS 8종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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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DLS 5285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ㆍ런던 은 고시가격ㆍ브렌트유 최근월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ㆍ12ㆍ18개월), 80%(24ㆍ30개월ㆍ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9.7%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연 9.7%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다만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원금보장 디지털 구조의 1년 만기 DLS상품도 판매한다.

ELS ‘7100ㆍ7101호’, DLS ‘44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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