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한국물 DR가격 일제히 하락세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뉴욕 및 런던시장에 상장돼 있는 한국물 DR중 한국통신·삼성전자·한국전력·SK텔레콤·포항제철 등 빅5는 물론 현대자동차, 삼성전관 등도 가격이 떨어졌다.실제 한국통신은 14일 종가가 57.3750달러로 전일보다 3.3750달러가 하락했으며, 포항제철 역시 전일보다 2.0625달러 떨어진 33.43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또한 한국전력은 1.6875달러, 삼성전자는 0.75달러, 그리고 SK텔레콤은 0.5달러가 각각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는 전일보다 0.2달러 하락한 10.725달러, 삼성전관은 0.6달러 떨어진 12.12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LG화학과 하나은행은 전일보다 각각 2.25달러, 0.35달러 상승한 42.25달러, 8.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의 이영원(李瑩源) 대리는『최근 한국물 DR가격은 국내원주 가격과 연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빅5를 포함한 대형우량주의 DR가격이 하락한 것도 국내시장에서 대형우량주 원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李대리는 이어『국내시장이 대폭 개방돼 있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이 붙지 않는 것, 그리고 최근들어 원화강세로 DR을 팔고 원주를 사는 외국인의 매매패턴도 DR가격 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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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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