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브리핑] 원자재가격 연동 펀드 한도 판매 外

부산은행은 국제유가와 아연거래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파워에셋I 파생상품 투자신탁 P-1호’를 300억원 한도로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3년으로 골드만삭스 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지수와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아연선물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일부터 6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와 비교해 조기상환이 결정된다. 조기상환의 경우 가입 후 6개월마다 시행되는 지수관찰일에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보다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7.6%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15% 이상 하락시에는 6개월 후 관찰시점으로 이연된다. 운용사는 도이치투신운용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다. 'KEB나눔예금' 판매수익 3억기부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7일부터 판매한 'KEB 나눔예금'이 1조원 전액 판매됨에 따라 은행 부담으로 출연한 3억원의 기부금을 '외환은행 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예금은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출범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 고객에게 4.6~5.1%의 금리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금액의 일정비율을 은행 부담의 사회공헌기부금으로 출연한 공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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