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쉽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선발된 한국어 전공 학생 9명이 참가, 현지 1주ㆍ한국 2주 등 총 3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한국 학생 9명도 함께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2일부터 현지 방송채널인 SCJ 견학, 베트남 홈쇼핑시장 교육 등을 마치고 8일 한국에 입국, CJ오쇼핑의 다양한 쇼핑 서비스 등 홈쇼핑 사업 전반에 걸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기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CJ오쇼핑이 진출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이 의의로 앞으로도 해외 진출국에서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