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회장 홍성범)은 올들어 이달말까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이 1억6,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별로 보면 GSM(유럽형단말기) 모델이 78만8,810대에서 113% 증가한 168만456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모델이 17만3,572대에서 17% 늘어난 20만2,928대를 수출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