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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전국 458개 지정 서비스점에서 1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성, 칠곡, 이천 등 7개 주요 고속도로 상ㆍ하행선 휴게소에 설치한 14개 서비스 코너에서도 타이어 및 브레이크, 엔진 점검과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 안내 등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전국 458개 지정 서비스점에서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13개 항목의 일반점검 및 오일 누유와 브레이크 등 4개 항목의 안전점검을 하는 ‘원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14곳의 서비스 코너에서는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 블레이드, 밸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 점검 및 필요 시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 출동 서비스와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 안내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