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중호 국순당 사장은 2일 박명수 중앙대 총장에게 학교발전을 위한 기부금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국순당과 박용하ㆍ김규리ㆍ박예진씨 등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동문 연예인 9명이 백세주 신규 광고의 출연료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데 합의, 조성됐다.
중앙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연극학과 소극장 건립기금 및 후배 연기자 양성 등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순당은 올 6월부터 중앙대 동문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백세주 신규광고를 제작ㆍ방영하고 있는 데 이어 1일부터 두번째 작품인 ‘걱정말고 나와라!-가을편’을 내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