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일대일 맞춤형 중소기업 수출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수출 및 해외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지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해외마케팅 전문기관의 도움을 통해 자체적인 수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12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업체는 한국무협 울산본부 홈페이지(ulsan.ki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중진공 경북본부 수출중견기업육성사업 추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 수출중견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직접수출 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 1,0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 6곳을 선정해 수출확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해외전문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초청, 해외 온라인수출지원, 신규디자인 개발지원, 해외토털 마케팅 활용 등 5가지를 맞춤형으로 기업에 집중 지원하게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 본격 가동
안전성평가연구소(KIT)의 경남환경독성본부가 20일 진주시 문산읍 바이오클러스터단지 내 5만2,674㎡ 부지에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환경독성본부는 국내 환경독성분야 연구시설로는 가장 큰 규모로 국내외에서 개발되는 각종 화학물질의 인체와 환경에 대한 독성평가를 수행한다.
또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등 강화되는 국제적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등 관련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지원한다
진주=황상욱기자
구미시 챠량등록사업소 도내 최초 친환경건축물 인증
경북 구미시 차량등록사업소가 건물 내ㆍ외부 2중 단열시공 등으로 경북도내 관공서에서는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본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해 2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이 건물은 지난 2010년 구미시의 탄소제로 도시 선포에 따라 태양광발전 및 태양광시스템설치, 친환경인증자재와 탄소성적 인증제품을 사용해 건축했다. 현재 건축중인 인동동사무소도 친환경건축물로 공사 중이며, 환경연수원 내 친환경홍보관도 그린1등급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구미=이현종기자
대구 의료관광 원스톱 지원, 종합안내센터 개소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은 입국부터 출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구시는 20일 중구 문화동 대구시티센터에서 ‘대구의료관광 종합안내센터’ 개소식 및 대구시ㆍ한국관광공사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의료관광 안내센터는 외국인환자 유치 마케팅,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 외국인 환자 입ㆍ출국 편의제공 등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의료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체제를 구축, 다양한 의료관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의료 관광객이나 지역 병원에서 외국어 통역을 요청하면 100여명의 통역 전문 인력을 알선해 주기도 한다.
대구=손성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