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처음 도입한 '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은 기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진단,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컨설팅 신청 전 건강진단사업에 참여해 진단을 받아 지방중기청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올해에는 2013년에 복원된 '해외전문가 컨설팅'과 더불어 융합과제를 지원하는 '융합컨설팅'을 신규 추진한다. 해외전문가 컨설팅은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기술간 융합을 통해 신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다양한 컨설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컨설팅 비용 한도를 없애고, 컨설팅 규모에 따라 지원비율을 차등화(30∼50%)해 최대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는 사업장 소재 관할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중진공 창업기술처(02-769-68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