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28일 열리는 장애인 음악개선 음악회에 대비해 진행되는 이번 음악캠프를 위해 이건창호는 캠프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이 회사의 자체 음악행사인 ‘이건 음악회’에서의 연주 및 해외 실력파 음악가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2008년 출범한 혜광학교 오케스트라 현악팀은 그간 이건창호가 개최한 이건음악회 등 다수의 행사에 참여했으며 오는 2014년에는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