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 미화당백화점 10층 전층에/여심유혹 파우더룸 설치

신세대 및 미시계층의 여성고객을 겨냥한 백화점 레츠미화당(대표 권오정)이 7일 부산 남포동에서 문을 열었다.이 백화점은 지하4층 지상10층이며 매장면적은 본관만 3천6백평 규모로 1층부터 10층까지 모든 층에 여성전용 파우더룸을 설치했다. 또 고객이 화장과 삐삐콜, 공중전화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크게 넓혔다. 5층에는 아이와 함께 온 미시 고객을 위해 유아휴게실과 아동놀이방을 설치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츠미화당 백화점은 무료 배송시스템을 구축,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돈을 받지 않고 배달해 주며 아무리 먼 곳도 24시간 내에 서비스한다. 레츠미화당은 기존 백화점과 차별화하기 위해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까지를 주고객으로 정해 모든 인테리어를 이들의 취향에 맞도록 설계했다.<부산=유흥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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