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대문 패션街 외국인안내소 운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서

동대문 패션타운의 외국인 구매 안내소 운영 주체가 무역협회에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으로 바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패션디자인센터는 25일 무협으로부터 ‘동대문 외국인구매안내소’의 운영권을 넘겨 받아 직영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대문외국인구매안내소는 세계 최대의 패션산업 클러스터인 동대문 패션상권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의 구매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한국무역협회가 내년에 운영 중단 방침을 밝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외국인구매안내소 기능을 확장해 동대문 패션상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종합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두타’ 맞은편에 위치한 동대문외국인구매안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새 출발을 선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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