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지난 17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 김희선 재래시장활성화 대책위원장 등 열린우리당 인사들과 재래시장 대표 40명을 초청해 `재래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당의장은 재래시장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정책 본부` 를 구성하고, 전국 재래시장 대표자 회의 개최, 현재 상인들이 20%를 부담하는 환경개선비용의 상인 부담비율 완화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래시장 대표들은
▲재래시장활성화특별법 시한연장
▲리모델링 및 재건축시 건폐율과 용적률 완화
▲환경개선시 상인부담 완화
▲개별점포에 대한 리모델링 지원 확대
▲세제지원
▲무허가 상가 양성화
▲재래시장 리더 육성 등을 건의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