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대선(大選)직전 당시 김대중(金大中)후보진영에 합류한 덕분에 초대 행정자치부장관의 중책을 맡는 등 DJ신임이 두텁다.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과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YS맨」이었으나 지난 90년 3당 통합당시 『명분이 없다』며 민자당행을 거부하고 야당의 길을 고수한 소신파.
여야 정치권에 두루 발이 넓어 정치적 협상수완이 요구되는 정무수석으로 옮겼다는 평이다.
▲경남 거제 출신(54세) ▲부산대졸 ▲12, 13대 의원 ▲민주당 원내총무 ▲국민회의 부총재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간사 ▲행정자치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