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트리, 해조추출물 껌ㆍ치약제품 9월 출시

벤트리는 해조추출물(VNP)를 주성분으로 한 껌과 치약 제품을 자체 개발해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벤트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껌은 VNP와 자일리톨을 결합한 것으로 구취제거나 충치 예방 기능은 물론 혈액순환, 피로회복 등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벤톨은 핀란드의 껌 전문 제조업체로 유명한 페네본 오이사에서 OEM(사용자주문방식) 생산하고 국내의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치약 제품도 VNP를 주성분으로 하는 신제품으로 은행잎 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을 함유해 잇몸건강, 치주염 예방, 구취 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제품은 덴탈용품 전문 공급업체들을 통해 전국 치과 병원을 통해 판매된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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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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