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TV 시청자 세상(24일 SBS 낮12시10분)'하재봉의 테마점검'에서는 '연예인의 공적 책임은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최근 연예가를 집중 분석한다. 제작현장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집중 TV 속으로'에서는 '박수홍 박경림의 아름다운 밤'의 제작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태조왕건(25일 KBS1 오후9시45분)
왕건은 국론분열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 자책하고는 홍유와 왕식렴에게 큰 절을 한다. 신료들은 비로소 감춰진 왕건의 분노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는다. 한편, 가슴의 통증을 느낀 고려의 책사 최응은 자신의 명이 다했음을 확인하고, 같은 시각 그의 운명을 감지한 최승우 역시 자신과 백제의 운이 다하고 있음을 한탄한다.
■이홍렬의 해피통신(24일 MBC 오전7시30분)
'사투리를 가르치는 남자, 로스 킹'. 하버드에서 언어학을 공부했으나 서울대 교환교수로 온 것을 계기로 한국 문화에 심취한 로스킹 교수를 만난다. 아예 전공을 한국 지방 방언 연구로 바꾼 그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고 현재 UBC의 한국어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벤쿠버 한국어학교 교장인 아내와 캐나다내 한국어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