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스페셜 증정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외국 국적을 보유한 여권 소지자에 한해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시 '명품 김세트'나 '샤또 쌩마리 2006' 프랑스 와인을 증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1월 명품관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8%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 고객들의 매출 신장율이 239%, 중국 고객은 597%에 달했다. 이에 따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지난달 일본어 전문 통역직원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외국인 통역 담당을 지난해 5명에서 18명으로 확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