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4일 아바텍에 대해 2013년은 신성장 동력으로 터치 및 강화 글래스 사업이 새롭게 시작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 남대종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터치 및 강화 글래스 사업이 새롭게 시작될 전망으로 강화 글래스는 터치 패널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소재이고 터치패널 생산은 주요 고객사와의 기술 협력 등을 통해 2013년 2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새롭게 시작할 터치 관련 사업으로 올해 동사의 매출 성장은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또 “회사측 가이던스에 따르면 2012년 매출액은 83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터치 사업 확대로 2013년 실적은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